<br /><br />코끼리 같으면서 멧돼지 같기도 하고,<br /><br />그제 미국 뉴올리언스 오듀본 동물원에서 새끼 베어드 테이퍼가 태어났습니다. <br /><br />동물원의 세 살짜리 암컷과 네 살짜리 수컷의 사랑의 결실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건데요.<br /><br />멕시코와 콜롬비아 일대에서 발견되는 베어드 테이퍼는 멸종위기종이라 <br /><br />자연 번식에 성공한 게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. <br /><br />손이 귀한 집에서 태어난 4대 독자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? <br /><br />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미국 #멸종위기종 #베어드테이퍼
